㈜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DOMINANCE Part1’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2일부터 월드 콘텐츠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요새전’을 즐길 수 있다. 요새전은 아이온 IP의 대표 RvR(종족 대 종족) 콘텐츠다. 다양한 서버가 매칭되는 월드에서 이용자들은 점령 가능한 요새를 두고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게 된다. 월드 요새에서는 상승 기류와 비밀 통로를 활용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대량의 유물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 ‘타르탈로스’도 추가됐다. ‘타르탈로스’는 월드 요새전에서 점령한 요새 내부에 생성되는 포털로 입장 가능하다. 요새를 점령하지 못한 종족 이용자들은 별도의 아이템을 통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월드 진격’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2주간 파에토스의 원반 공략 시 2배 상향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페타 벨루스란에서 사망할 경우 차감되는 AP는 30% 감소된다.
아이온 클래식 서비스 1000일 기념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업데이트 상세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