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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회째… ‘서울충무로영화제’ 뉴레트로 콘셉트로 6일간 열려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초창기 목적과 정체성 되찾는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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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30 10:59:16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충무로영화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사진=중구청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충무로영화제(CFFS)’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열린다.

올해는 처음 열렸던 당시의 목적을 되새기고 정체성을 되찾고자 ‘뉴레트로(New-Retro) 시네마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한국 영화의 시작과 중흥기를 열었던 충무로의 역사를 발굴하고, 동시대 영화의 미래를 여는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무아트센터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오프라인 상영과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 충무로 일대에선 ‘찾아가는 영화관’을 비롯해 관객·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충무로영화제 홈페이지에 알릴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는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주관하며, 서울시·중구·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을 맡았다.

한편,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서울 중구청이 지난 2007년 영화인들과 함께 ‘발견·복원·창조’라는 모토 아래 비경쟁 영화제로 시작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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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서울충무로영화제  충무아트센터  조세현  뉴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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