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9.01 15:46:35
하이네켄이 브랜드 15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첫 팝업스토어인 ‘Hi네캔 포차’를 오픈한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즐겁기만 하다면, 하이네켄을 즐기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Hi네캔 포차’는 실제 포장마차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사실감 있게 연출했다. 1층 야외 공간에는 하이네켄 스타일로 재해석한 포장마차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건물 1층에 들어서면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뒤덮인 포장마차 밤거리가 눈에 띈다. 2층과 야외 테라스 3층은 포장마차의 정감 있는 분위기와 소품들로 꾸몄다.
이곳에선 막걸리잔에 맥주를 따라 마시는 ‘사발네캔’을 비롯해 베트남처럼 맥주잔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얼음네캔’, 라임을 곁들이는 캐리비안 스타일의 ‘라임네캔’, 멕시코에서 즐기는 ‘칵테일네캔’ 등 다양한 음용법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김치전, 달걀말이, 두부김치 등 한국 포장마차의 인기 메뉴와 나라별 대표 음식도 준비돼있다.
‘Hi네캔 포차’는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검색창에 ‘하이네켄 포차 팝업스토어’를 검색하거나 하이네켄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