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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CJ제일제당과 1인 가구 요리교실 열어

31일 CJ 더키친 쿠킹스튜디오서… 만 19~39세 대상… 2030세대 취향 브런치 요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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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0.25 12:02:59

CJ 더키친 쿠킹스튜디오 라이브존 모습. 사진=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교실을 연다.

이달 31일 오후 3시 중구 쌍림동 CJ 더키친 쿠킹스튜디오에서 만 19~39세 중구민 또는 중구 직장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이 강사, 재료, 장소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요리 강사와 함께 단호박 크로스티니, 바로 먹는 채소 피클, 메티에 복숭아 ‘아샷추’(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 등 2030세대에 맞춘 브런치 요리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1인 가구를 위한 요리·소통 프로그램(소셜다이닝), 걷기 챌린지, 자기방어 훈련, 저자초청 북 토크, 초보운전자 강습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인 가구 비중이 40%를 넘는 중구는 그 자체로 거대한 1인 가구 커뮤니티와 같다”며 “중구민이 ‘따로 또 같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중구  김길성 구청장  CJ제일제당  1인 가구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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