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NFT, 2022년에는 메타버스와 웹3, 그리고 2023년에는 챗GPT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경제, 특히 한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신음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4년에는 어떤 정보통신(IT) 신기술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인가?
SK 경영경제연구소의 김지현 부사장이 펴낸 이 책은 2024년의 IT 신기술 트렌드를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그 10개는 아래와 같다.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틱톡 다음은?)
△생성형 AI(업무 깊숙이 들어오는 동반자)
△데이터(21세기의 원유)
△로봇(공장에서 일상으로)
△핀테크(국경이 무너지는 금융, 간편결제와 토큰의 글로벌화)
△아바타(이모티콘에서 아바타 생태계로의 전환)
△OTT(사업다각화 속 악재, 돌파구는 있다)
△이커머스(재편하는 춘추전국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재도약하는 기업의 디지털 혁신)
△양자 컴퓨팅(초전도체와 양자 컴퓨팅. IT 기술의 나비효과가 되나)
저자는 또한 4개의 큰 카테고리를 제시한다.
△메타버스: 엔데믹으로 관심이 뚝 떨어진 메타버스. 메타의 공격적인 투자와 애플의 '비전 프로'는 메타버스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인가
△AI(인공지능)과 LLM(대형 언어 모델): 2023년을 삼켜버린 메가 키워드 챗 GPT. 마치 10년 전 스마트 폰 시장처럼 Al 생태계가 부활했다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고도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웹 3.0과 비즈니스: 블록체인, 메타버스, 웹3.0 등 공정과 분배의 가치를 실현하는 IT 기술. 인터넷 서비스와 비즈니스의 새로운 IT 트렌드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