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2.16 14:56:16
하이네켄코리아가 영업 차량 80여 대를 친환경 하이브리드로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네켄코리아는 ESG 경영, 비용 효율성, 안전성을 고려해 기존 운행 차량인 산타페를 산타페 하이브리드로, 스포티지를 니로 하이브리드로 교체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로 탄소 배출량이 기존 운행 차량 대비 39%에서 4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네켄코리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건 우리의 환경 책임을 더욱 강화하는 한 걸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