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4층 규모의 신규 매장 대전 테크노송강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탐앤탐스 테크노송강점은 1999년 탐앤탐스 1호점으로 첫선을 보인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의 테마와 무드를 계승하는 매장이다. 버건디 컬러를 베이스로 화이트 & 우드톤을 조합했고, 통창이 설치돼 오봉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문평대교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주차장이 완비됐다. 건물 전체가 카페 공간으로 구성됐고, 2~3층엔 난방이 가동되는 좌식 마루가 설치됐다. 더불어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배려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3층엔 카공족을 위한 대형 테이블이 설치됐다. 4층에는 루프탑이 조성됐는데, 달 조명 사인판과 함께 천국의 계단이 설치됐다.
오픈 기념을 맞아 한정 기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벤트 텀블러 1개, 파스타 또는 피자 메뉴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 및 탐앤펭수 제로사이다 1병이 증정된다. 4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가 주어진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테크노송강점 이후에도 계속해서 가맹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며 “올해 더욱 공격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