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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나의AAC’ 전면 개편 출시

NC AI 음성 탑재 및 상징 편집·공유 기능 추가, 커뮤니티 개설 등 사용자 중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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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3.11 11:44:19

NC문화재단 ‘나의AAC’ 로고. 사진=NC문화재단

NC문화재단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애플리케이션 ‘나의AAC’를 전면 개편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나의AAC’ 앱은 사용자 언어 능력 수준별로 나누어져 있던 기존의 3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단일화했다. 또 NC AI Tech Center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자연스러운 AI 음성을 탑재하고, 특수교육 전문가와 협업해 어휘의 수를 늘리고 배열을 최적화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이와 함께 사진 촬영과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필요한 상징을 추가하고 상징판을 공유하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사용자 간 커뮤니티와 의견 수집을 위한 소통 창구를 개설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했다.

아울러 웹·모바일 접근성 인증을 획득하여 장애인, 노약자에게도 원활한 사용 경험을 보장한다.

NC문화재단은 출시에 맞춰 신규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애인·특수교육 관련 기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AAC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AAC 교육’은 3월 22일부터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수도권·강원도·충청도·전라도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C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나의AAC’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AAC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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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보완대체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  나의AAC  개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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