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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全 현장 대상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 전개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 ‘품질의 날’ 행사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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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11 15:23:53

경기도 부천의 피치피에프브이 데이터센터 신축공사현장에서 ‘품질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DL건설

DL건설이 현재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이를 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하던 품질 캠페인을 개선해, 형식적인 자가점검을 탈피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에 따르면 올해는 현장 내 자가점검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본사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품질 활동은 품질관리자에 국한된 업무가 아닌, 모두가 반드시 실행해야 할 활동인 점을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자율적인 품질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본사 임원·팀장의 참여를 병행하면서 현장·본사의 전반적인 품질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전사적인 ‘품질의 날’ 행사를 통해서도 품질에 대한 목표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별로 진행하며 △안전조회 △근로자 의식 고취 교육 △현장점검 △품질 활동 회의(교육) 및 점검 사항 공유 △조치사항 이행 △결과 보고 순으로 기획됐다. 다음 달까지 파일럿 형태로 운영한 뒤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5월부터 실효성 있는 품질 활동으로 강화·전개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모여 지난해 하반기 말 품질 관련 ‘부실벌점 제로’를 달성하는 등 성과 또한 함께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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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품질관리  캠페인  자가점검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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