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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7년 만에 S&P 신용평가 ‘A+등급’으로 상향

“견고한 펀더멘탈 및 자본 안정성 높이 평가… 향후 높은 자본 안정성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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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3.11 16:07:42

DB손해보험 전경.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일 세계 최대의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S&P(Standard & Poor’s)의 신용등급 평가를 시행한 결과, 기존 A(Stable)에서 A+(Stable)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상향됐다고 8일 밝혔다.

S&P는 국내 보험사의 신(新)회계제도 도입에 따라 개정된 자본평가모델 하에 DB손해보험이 지닌 견고한 펀더멘탈 기반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및 자본 안정성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상향 요인으로 S&P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인수심사(U/W) 전략, 채널 경쟁력 등 기반으로 적정 수준의 사업 성장을 통해 향후에도 높은 자본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장기우량채권 투자 등 자산부채관리(ALM) 관리로 금리 변화 상황에서도 자본 변동성을 잘 관리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DB손해보험은 한국 보험시장에서의 강한 경쟁력 및 견고한 자본력을 향후 2년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해 8월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Best의 등급이 상승되어 재무 건전성 등급(FSR) A+(Stable), 채무이행 등급(ICR) aa-(Stable), 등급 카테고리 ‘Superior’를 획득한 바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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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S&P  신용평가  신용등급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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