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150년 전 마포의 모습은 어떨까… 서울 마포구, 옛 사진전 열어

이달 29일까지 구청 1층서… 1880년대 마포나루 모습 등 시대 변화상 한눈에

  •  

cnbnews 김응구⁄ 2024.03.12 11:34:38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마포구 옛 사진전’을 찾아 관람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50년 전 마포의 모습들을 가지고 이달 29일까지 구청 1층에서 특별사진전을 연다. 전시 이름은 ‘마포구 옛 사진전’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마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기록원,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서 수집한 자료 중 역사적 가치가 높은 46점을 전시한다. 1880년대 마포나루 모습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7년 인파로 북적이는 시장터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겨있다.

아울러 1911년 마포구의 시범 양조장, 1900년대 삼개나루와 마포나루에서 촬영한 한강의 모습 등으로 시대의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옛 모습을 기억하는 어르신부터 어린이들까지 마포구민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리며, 과거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  사진전  마포나루  삼개나루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