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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RP 적립금 2조 원 돌파

올해 두 달여 만에 2200억 늘어… “채널별 차별화‧모바일 플랫폼 강화 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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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3.12 15:29:34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IRP 적립금은 올해 들어 2개월여 만에 2200억 원 이상 증가하며 2조 원을 넘은 것이다.

2023년말 기준 IRP적립금은 1조7817억 원으로, 지난 2022년말 대비 5860억 원 증가하며 연간 49% 성장했다.

NH투자증권은 IRP 적립금 성장세는 채널별 IRP 차별화 전략과 모바일 플랫폼 강화 전략이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를 출시 후 2023년 연금준비진단, 연금상품PICK, TAX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연금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 UI를 개선해 정기예금, 채권, 펀드, ETF, 리츠 등의 상품 투자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왔다.

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대표는 “올해 말 퇴직연금 실물 이전이 시행되면 퇴직연금 사업자 간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전용 ELS/ELB, 채권 중심의 경쟁력 있는 상품라인업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 경험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연금전문가들을 영업점에 배치해 1:1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퇴직연금 법인 및 단체의 경우 노후설계 및 금융투자 교육서비스 ‘100세시대 자산관리 클래스’를 통해 재무설계사(CFP),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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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RP  퇴직연금  자산관리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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