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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소주’ 첫 출고… 21일부터 전국 가정·유흥채널서 판매

내달 초부터 신규 TV 광고, 팝업스토어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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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21 16:31:33

하이트진로가 21일 오전 마산공장에서 ‘진로골드’ 출고기념식을 열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1일 오전 마산공장에서 ‘진로골드’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

이 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대형마트·편의점·농협 등 가정 채널과 음식점·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5일 진로골드를 출시했다. 쌀 100% 증류 원액을 함유했으며 과당(果糖)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다.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는 원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차별화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알코올도수는 다양한 도수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 느낌의 15.5도로 개발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부드러움의 황금비율’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 진로골드가 소비자들에게 첫발을 내디뎠다”며 “국내 주류기업 최초로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준비한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맛을 충족시켜드릴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내달 초부터 새로운 TV 광고와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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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골드  첫 출고  제로 슈거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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