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4.01 10:44:46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이달 28일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4월을 ‘안전보건의 달’로 지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2019년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를 바탕으로 개발한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어 ‘자연환경보존’, ‘인간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에 가치를 두고 다양한 지속가능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전보건 활동은 ‘인간존중’ 항목의 일환이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2019년 ‘안전보건 정책’을 발표하고 비즈니스와 공급망 전반에서 임직원·협력사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험 인식’과 ‘아차사고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직무에 따라 심화 안전보건 교육도 시행한다. 또 매월 진행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근골격 질환이나 디스크를 예방할 계획이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비전은 ‘유쾌함을 만드는 사람들’로, ‘사람’을 중심에 두고 직원은 물론 우리와 함께 일하는 협력사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한다”며 “‘안전보건의 달’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확립하고, 동료의 안전을 챙기며 건강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