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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이엠비디엑스, 코스닥 상장 첫날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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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원석⁄ 2024.04.03 12:07:07

아이엠비디엑스 로고. 사진=아이엠비디엑스

암 정밀진단 업체 아이엠비디엑스[46103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부터 ‘따상’에 육박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 현재 아이엠비디엑스는 공모가(1만3000원)보다 209.23% 급등한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86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7700~99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달 25~26일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도 증거금은 10조7827억 원이 몰리며 26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진행암의 정밀진단 및 치료 ▲수술 후 재발 조기탐지 ▲암 조기진단 등의 3가지 분야를 다루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진행암의 정밀 진단·치료를 위한 프로파일링 제품인 ‘알파리퀴드100’과 ‘알파리퀴드HRR’, 수술후 재발 조기탐지를 위한 ‘캔서디텍트’, 다중암 조기진단을 위한 스크리닝 제품인 ‘캔서파인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퀀싱 서비스 역량 확대 및 연구개발(R&D) 자금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확대, 미국 클리아 랩 인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별도기준 아이엠비디엑스의 매출액은 40억 원, 영업손실은 78억 원, 당기순손실은 104억 원을 기록했다.

<문화경제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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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코스닥 상장  따상  암 정밀진단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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