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엄재홍 용산구 발달장애인 교육센터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교육용 키오스크를 기부했다.
23일 용산구 보건분소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엄재홍 평생교육센터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기술 변화 속도로 인해 소외될 수도 있는 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용 키오스크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길 바란다”며 “용산복지재단 등과 함께 앞으로도 본사가 있는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원해준 교육 물품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디지털 환경 변화 속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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