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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ESG경영 실천

기후변화 주간 맞이해 지속 가능한 순환자원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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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4.25 14:38:00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기후변화 주간(4월 22~26일)을 맞이해 E-순환거버넌스와 폐기되는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을 확대하기 위한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순환자원 활용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맺어졌으며, 앞으로 예술위는 폐전자제품의 효과적인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자원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예술위 경영진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있어 문화예술 분야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기후변화 주간에 맞춰 체결된 이 협약은 우리 기관이 순환경제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위는 앞으로도 순환경제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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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기후변화 주간  ESG  E-순환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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