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강북구, 올해 처음 연 ‘어린이날 축제’에 4만여 명 찾아

맑았던 4일 북서울꿈의숲서 열려… 다양한 문화공연에 아이들 환호

  •  

cnbnews 김응구⁄ 2024.05.07 10:04:55

서울 강북구가 올해 처음 개최한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는 4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를 열었다.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5~6일에는 비가 내렸지만, 이날은 비교적 맑아 4만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은 오전 10시 개막 전부터 일찍 찾아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문화광장에서 시작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특별무대에선 뽀로로와 친구들의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 접시 돌리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특히 바이킹, 회전 UFO, 꼬마 레일 기차 등 놀이기구 3종과 미끄럼틀 슬라이드, 파티룸, 에어바운스 9종에는 길게 줄이 서는 등 인기가 매우 높았고, 대형 분수대에서도 아이들이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임에도 많은 시민과 구민이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를 찾아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가족이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  어린이날  북서울꿈의숲  뽀로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