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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온라인 나눔 바자회 ‘착한경매’ 성황리 마쳐

올해로 10회째… 사내 기부 문화로 자리 잡아… 누적 기부 물품 6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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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2.05 13:17:17

유진그룹의 온라인 나눔 바자회 ‘착한경매’가 올해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매년 진행하는 사내 온라인 나눔 바자회 ‘착한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착한경매는 임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사내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일정 판매액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다. 이번에 모금된 기부금은 물품을 제공한 임직원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착한경매는 단순 기부활동을 넘어 하나의 유진그룹 문화로 자리 잡았다. 유진그룹은 기부를 경매와 접목해 임직원들이 쉽고 재밌게 참여하도록 만들었다.

이번 착한경매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유진IT서비스 등 계열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대비 기부 물품 건수는 약 97%, 입찰참여 횟수는 13% 증가했다. 누적 기부 물품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600여 개에 달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착한경매는 어느덧 유진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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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착한경매  나눔 바자회  사회공헌활동  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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