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부동산 노하우 집약해 3권 세트 구성

삼성증권은 슈퍼리치 고객을 위한 절세와 부동산 관련 노하우를 담은 한정판 책자 ‘헤리티지 솔루션’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슈퍼리치 고객을 위한 절세와 부동산 관련 노하우를 담은 한정판 책자 ‘헤리티지 솔루션’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2,000권이 제작된 이번 책자는 초부유층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은 상속·증여, 한미세금, 부동산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헤리티지 솔루션’은 세 권의 책자를 전용 슬리브 박스에 담아 제작했으며, 모든 책자는 한정판 넘버링이 포함되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삼성증권은 엄선된 고객에게 PB가 직접 책자를 전달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책자는 삼성증권이 처음으로 발간한 초부유층 고객 전용 절세·부동산 가이드로, 회사는 책자가 상속세와 증여세 절세 전략, 주요 절차와 사례, 안전한 부동산 거래와 청약제도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세금' 편에서는 양국 간 세무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복잡한 세무 문제 해결을 돕는다.

삼성증권 WM부문장 박경희 부사장은 “슈퍼리치 고객들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장가치 높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 ‘SNI(Success & Investment)’를 도입했으며, 2024년 기준 자산 30억 원 이상 고객 4천 명을 돌파했다. 또한, 1천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가문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오피스 비즈니스를 통해 100가문, 총 30조 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