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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 건축의 거장 '리처드 마이어' 조명...2월 문화 이벤트 개최

디자인·음악·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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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2.06 16:09:38

현대카드는 2월을 맞아 디자인, 음악,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2월을 맞아 디자인, 음악,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의 디자이너로 현대 건축의 거장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를 조명한다.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그의 삶과 작품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공간 디자인의 미학을 탐구할 수 있다.

8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현대카드 Curated 96 문수진’ 공연이 열린다. Zion.T, 박재범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이 첫 단독 공연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리듬앤드블루스(R&B) 장르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2월 한 달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 전시가 진행된다. 세계적인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이 조명한 힙합 뮤지션들의 혁신적인 명반과 그들이 담아낸 사회적 메시지를 탐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2일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를 상영한다. 사진작가 낸 골딘(Nan Goldin)의 예술 인생을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낸 작품으로, 그가 기록한 사회적 문제와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조명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아티스트 미카 로텐버그(Mika Rottenberg)의 ‘NoNoseKnows’ 전시가 진행된다. 상품의 생산 과정과 신체·노동 간의 관계를 영상과 키네틱 아트(Kinetic Art)로 표현한 작품들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시선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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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건축  음악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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