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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HDC현산·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참여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용강중 학생 등 40여 명 참여... 직접 붓질하며 지역사회에 생기 불어넣어...쾌적한 교육환경 조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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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5.16 11:20:55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이촌역 3-1 출구 인근 담벼락에서 진행된 ‘용강중학교와 함께하는 HDC현대산업개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붓질을 하고 있다. 사진=용산구청
박희영 용산구청장(가운데 분홍조끼), 이촌1동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단체사진. 사진=용산구청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이촌1동 용강중학교 후문 일대와 이촌역 3-1 출구 주변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해 함께 붓을 들었다.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0명, 용강중학교 학생 10여 명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여해 용강중학교 주변 담장에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함께 그렸다. 참여자들은 직접 붓질을 하며 학교 주변과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학생들이 밝은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벽화로 아름답게 변한 담장을 보며 주민들과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리며 용산구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 기업체, 청소년 등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에 본사를 두고 있어 지역 내 해오름빌(모자복지시설), 삼광초등학교 등에 대해서도 벽화 그리기를 진행한 바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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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박희영  HDC현산  벽화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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