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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맹학교와 ‘마음으로 봄’ 체험…4년째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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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5.16 11:26:00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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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 행사를 4년째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KT(대표 김영섭)는 15일, 서울맹학교 초등학생들과 교사, KT 임직원 봉사자들이 함께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마음으로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 사랑의 봉사단 단원 10여 명과 서울맹학교 학생·교사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오감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정취를 함께 느꼈다.

KT는 2022년부터 매년 서울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외 체험학습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 학생들이 자연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은영 서울맹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활동이 KT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봄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KT 오태성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기술뿐 아니라 마음으로 연결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을 제공하는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창단된 KT 사랑의 봉사단은 현재까지 2만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난 구호부터 소외계층 지원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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