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5.18 17:52:17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청 광장과 강당에서 ‘세계인의 날(5. 20.)’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제17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2025 동대문구 세계가족축제’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당에서는 이주여성합창단과 전통춤 공연 등이 펼쳐졌고, 광장에서는 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대문구청과 동대문구가족센터,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서울시동부외국인주민센터 간의 ‘다문화‧외국인 가족 지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