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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중장년 1인과 함께하는 다시 서기 프로젝트”… 대조동, 『대추마을 건강 집밥연구소’ 요리교실』 1차 진행

6월부터 11월 중 2회 요리교실 열어, 11월에는 행복 나눔 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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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24 14:17:21

대조동, 요리교실 모습. 사진=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은 지난 19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대추마을 건강 집밥연구소』 1차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일환인 『대추마을 건강 집밥연구소』 요리 교실은 관내 중장년 1인과 함께하는 “다시 서기 프로젝트”로 이달부터 11월 중 2회 진행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동행 복지상담소, 힐링음악회, 후원물품 전달 등 “행복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제철 채소를 활용한 ‘견과류잔멸치볶음, 우엉완자조림, 오이뱃두리’ 3가지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음식 만들기뿐만 아니라 요리 제조법 강의와 영양 상담까지 제공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찬을 스스로 만들다 보니 더 잘 만들어 보고 싶어져 예쁘게 반찬통에 담기도 하고 오래 먹고 싶어 간도 조절해 가며 나만의 반찬을 만들 수 있었다”며 “제철 과일까지 주셔서 제대로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성 대조동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항상 함께하며, 사회적 관계망이 더욱 촘촘히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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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김미경  대추마을 건강 집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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