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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 12인 대형 레이드 ‘혼돈 마녀의 제단’ 업데이트

3개 구역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신규 ‘유니크’ 등급 장비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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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06.25 10:38:04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 최문영)’가 ‘혼돈 마녀의 제단’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는 26일 저녁 8시부터 12인 대형 신규 레이드(Raid, 협동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권장 전투력은 일반모드 5000, 숙련모드 6000 이상이다.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면 △새롭게 추가된 ‘유니크’ 등급 장비 △장비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혼돈의 영혼석: 칼란시아’ 등을 얻을 수 있다.

‘혼돈 마녀의 제단’은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각각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1구역 보스 ‘드라가일’ 공략에는 제한된 공간과 영역 내에서 컨트롤과 협력이 핵심이다. △2구역 보스 ‘불칸&자이로스’는 두 파티로 나뉘어 적절히 역할을 분담해야 처치할 수 있다. △3구역 ‘칼란시아’는 ‘현실’과 ‘혼돈’ 등 두 페이즈(Phase, 위상)를 오가며 진행되는 전투가 특징이다.

신규 ‘유니크’ 등급 장비는 무기, 방어구에 1종씩만 착용 가능하다. 신규 시스템이 적용되어 스킬을 보유한 △‘영웅 1단 아크 보스 무기’ 또는 △‘영웅 2단 이상 무기’에서 ‘스킬 코어’를 추출해 유니크 등급 무기에 부여할 수 있다.

엔씨(NC)는 내달 9일까지 ‘혼돈의 시작, 칼란시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인 레이드 던전의 △최초 클리어 △클리어 순위 △레이드 숙련도 등 미션에 따라 ‘혼돈의 영혼석: 칼란시아’를 차등 지급한다. 숙련 모드를 최초로 완료한 12명의 이용자에게는 ‘칭호: 최초의 혼돈 종결자’와 ‘혼돈의 영혼석 칼란시아’ 100개를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2~3성 차원진 클리어 보상 수령 기회가 2배로 늘어나는 '차원진 더블업'도 함께 진행된다.

TL에 신규 아크보스 ‘광염의 퀸 블렌디’와 ‘광염의 테벤트’가 등장한다. 새로운 아크보스 레이드는 ‘분쟁’과 ‘평화’ 두 가지 모드로 제공되며, 매주 2회 참여할 수 있다. ‘분쟁’ 모드는 필드에서 오픈 월드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규 아크보스 처치에 성공하면 기존보다 우수한 스킬 옵션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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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엔씨  NC  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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