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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시에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 기탁

24일 광주시청서 기탁식·수여식 열려… 23년간 누적 장학금 6억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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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25 12:58:05

왼쪽부터 김기숙 광주시청 교육청년국장, 김태호 광주지점장, 이윤섭 본부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김희석 광주시청 교육지원정책과장.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맥주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있는 광주광역시에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호남권역 본부장, 김태호 광주지점장과 고광완 광주시청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학금 수혜 대상자인 광주 지역 인재 20여명이 참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핵심 기업 이념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6억7000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광주의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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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광역시  빛고을 장학금  지역 인재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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