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수요↑…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사진=다브인터네셔널
 

다브인터네셔널(DAV International)이 홍삼과 콜라겐 제품군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기상청 역시 올여름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면역력 강화와 체력 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홍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다브인터네셔널의 대표 제품인 ‘고려발효 진홍삼 캡슐’은 10년간 누적 판매량 400만 캡슐을 기록했다. 유산균 발효 공정을 적용한 100% 발효홍삼 성분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며, 최근에는 기존 60캡슐에 12캡슐을 추가 제공하는 구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틱형 프리미엄 제품인 ‘홍삼도화 애니타임’은 6년근 홍삼 농축액을 26% 함유한 액상 제품으로, 간편한 섭취와 빠른 흡수력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 여름철 피부 건강과 체력 회복을 동시에 겨냥한 복합 기능성 제품 ‘올인원 데일리 저분자 마린콜라겐’은 초저분자 콜라겐을 기본으로 히알루론산, 밀크세라마이드, 엘라스틴, 비타민 B·C·D, 프리바이오틱스 17종 등을 포함해 흡수력과 복합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브인터네셔널 관계자는 “여름철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기능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기능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