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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매월 메가MGC커피 600만잔 이상 구매…멤버십 효과”

20~40대가 포인트 사용의 87.5% 차지…그 중 20대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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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6.27 11:40:52

CJ ONE-메가MGC커피 멤버십 제휴 성과 이미지.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운영하는 멤버십 CJ ONE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CJ ONE 회원의 혜택 확대를 위해 CJ 브랜드 외에 대외 제휴처와 파트너십을 맺은 지 1년 10개월이 지난 현재, CJ ONE과 제휴사 모두 플랫폼 이용 활성화와 고객 유입 확대라는 실질적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CJ ONE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메가MGC커피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다. 양사는 2023년 9월부터 멤버십 제휴를 통해 전국 3500여 곳의 메가MGC커피 매장과 ‘메가오더’ 앱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CJ ONE 회원이 메가MGC커피에서 사용한 포인트 누적 건수는 총 6600만 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3~6월 기준 월 평균 180만 명의 CJ ONE 회원들이 메가MGC커피에서 600만 건의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메가MGC커피에서 CJ ONE 포인트를 활용하는 고객 중 20~40대가 전체 사용 건수의 87.5%이며, 그 중에서도 2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MZ세대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MGC커피는 CJ ONE의 60여 개의 제휴 브랜드 중에서도 올리브영, CGV 등과 함께 회원 선호도가 높은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CJ ONE 회원들의 높은 카페 이용 빈도와 메가MGC커피의 전국 매장망이 결합해 효과적인 제휴 성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특히 CJ ONE 포인트가 메가MGC커피 앱 메가오더와 매장 키오스크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플랫폼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분석 결과 제휴 이전 대비 앱 이용 고객이 약 2배 이상 급증했으며 결제 건수 중 앱 결제 비중 역시 55%까지 증가했다.

양사는 단순 멤버십 포인트 제휴를 넘어 앱 고도화, 전자결제대행(PG) 서비스 제공, CJ기프트카드 제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대표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국민 프랜차이즈 카페 메가MGC커피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포인트 제휴를 넘어 플랫폼 상생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며 “이러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협업 모델은 멤버십 서비스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 ONE은 3100만 회원을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로 15년간 지속 성장해왔다. 2023년부터 CJ 브랜드 외에도 이마트24, 동대문엽기떡볶이, NOL(야놀자 플랫폼)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와 제휴를 확대하며,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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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CJ ONE  메가MGC커피  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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