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오는 7월 19일부터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본선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 서울당구연맹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다. 전문선수뿐 아니라 생활체육선수와 동호인도 참가할 수 있는 개방형 대회로, 세계랭킹 2위 조명우를 비롯해 김형곤, 윤호영 등 서울당구연맹 소속 선수들이 전국의 강자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예선전은 남자부가 7월 19일, 여자부는 20일에 각각 치러지며, 이후 남자부 8강과 여자부 결승은 본선 무대로 옮겨 노량진수산시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9일까지 서울당구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3쿠션 경기의 세 공처럼 선수, 관람객, 시장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1천만 당구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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