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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규·휴면 고객 국내외 주식 온라인 수수료 ‘6개월 제로’ 이벤트 실시

유관기관 수수료 포함 완전 면제 및 환전 95% 우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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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02 11:26:58

신한투자증권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7월부터 연말까지 국내 및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는 ‘제로베이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일 이후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과,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 또는 해외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는 국내 주식 거래 시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전면 면제되며, 미국 주식 역시 SEC Fee까지 포함한 수수료가 면제된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정책에 따라 SEC Fee는 연말까지 면제되고 있으며, 이는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이후 실제 거래가 발생한 고객은 한 차례 6개월 추가 연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추가 기간에는 국내 유관기관 수수료 및 SEC Fee는 정상 부과된다.

수수료 혜택은 매월 국내 및 미국 주식 거래 합산 기준으로 약정 500억 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중국, 홍콩, 일본 등 기타 해외 주식의 경우에도 온라인 거래 시 국가별 최소 제비용만 부담하면 되며, 해당 국가 통화에 대해 환전 시 6개월간 95% 우대가 적용된다. 해당 국가 주식 거래 이력이 있으면 이 역시 동일 조건으로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제로베이스 이벤트는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해 국내외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고객의 실질적 거래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며 “다양한 고객층의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 SOL증권 앱,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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