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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단기채권형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 판매 개시

일반 투자자 대상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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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7.03 10:06:01

신한투자증권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단기 신용채권에 투자하는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의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단기채권형 펀드로, 지난 4월 기존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전략을 전면 개편해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펀드는 투자가능 채권의 최저 신용등급을 A- 이상으로 설정하고, 평균 듀레이션을 1년 6개월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안정성과 운용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한 이자수익에 더해 금리 하락 시 자본이득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서 채권자산의 방어적 성격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전용으로만 판매됐지만, 이번 개방을 통해 리테일 투자자도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SOL증권 앱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계좌로 절세 목적의 투자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이광렬 투자상품부서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화되고 있으나 물가와 금융안정 측면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환경에서는 안정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단기 채권형 펀드가 유효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펀드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하는 금융상품으로, 투자 전 상품 구조와 리스크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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