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 리워드 지급

KB증권, ‘다 모으면 더 값지다!’ 이벤트 실시. 사진=KB증권

KB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비대면 및 은행 연계 계좌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 모으면 더 값지다!’ 타사 대체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국내외 주식을 KB증권 계좌로 순입고하고 일정 금액 이상 거래 시 리워드를 지급하며, 주간과 월간 단위 미션을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 조건은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외 주식을 총 500만 원 이상 순입고한 뒤 동일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을 총 1,000만 원 이상 거래해야 한다. 또한, 10월 31일까지 순입고 금액 이상의 자산을 유지해야 한다.

입고 대상은 국내 주식(KOSPI, KOSDAQ, ETF, ETN)과 해외 상장 주식 및 ETF/ETN이며, 거래 대상도 동일한 범위다.

모든 요건 충족 시 입고 금액과 거래 금액 구간별로 최대 150만 원씩, 총 최대 300만 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단, 구간별 리워드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에 대해서는 주간 미션 리워드도 별도로 제공된다. 국내 주식은 주간 거래금액 100억 원 이상인 고객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리워드를 균등 배분하며,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 주식도 주간 50억 원 이상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지급된다. 주간 미션은 총 12주간 진행되며, 조건 충족 시 매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매달 순입고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 국내 주식 쿠폰을 지급하는 ‘월간 입고왕’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 또는 WTS ‘M-able 와이드’에서 신청이 필수이며, 1인 1계좌만 신청할 수 있다. 순입고 금액 평가는 이벤트 기간 전체를 대상으로 하나 누적 거래 체결 금액은 신청일부터 인정된다.

KB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 자산 이전과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고, 투자자들의 국내외 주식시장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 상품은 자산 가격 변동, 환율 변동, 신용 등급 하락 등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