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미국채권을 처음으로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미국채권 거래 이벤트’를 8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미국채권을 순매수한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리워드로, 순매수 금액이 ▲1천 달러 이상이면 1만원 ▲5천 달러 이상 2만원 ▲10만 달러 이상이면 최대 15만원까지 현금이 제공된다.
두 번째는 2025년 6월 20일까지 해외채권 거래 이력이 없는 ‘무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이 미국채권을 5천 달러 이상 순매수할 경우 5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최대 20만원까지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채권은 2025년 10월 31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채권이다.
미국 국채는 최소 100달러 이상부터 매수가 가능하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미국 증시 휴장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래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엠팝 앱에서 참여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관련 세부 내용은 엠팝 앱 또는 패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