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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충남 수해 복구에 ‘무상 점검 서비스’ 지원

아산·예산 등 피해 지역에 출장 점검… 제품 제조사 관계없이 세척·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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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7.21 11:40:22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하포1리에 마련된 '수해 서비스 거점'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가전제품 무상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구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19일부터 현장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제조사에 관계없이 침수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는 장비를 갖춘 수해 대응 차량과 서비스 매니저들이 투입돼 세척, 수리, 부품 교체 등을 신속히 지원 중이다.

또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병행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은 LG전자 고객센터나 인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수해 피해가 확산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고객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무상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신속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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