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 20명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취업준비금, 취업 캠프·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S-OIL은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이후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사회로의 진출을 돕는 ‘굿잡드림’ 사업을 재작년 시작했다.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S-OIL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