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서 프로모션 부스 운영… 사전 러닝 클래스도 운영

‘테라 라이트’가 내달 2일 부산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가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가 내달 2일 부산에서 열리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가한다.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벡스코까지 이어지는 약 8㎞ 코스의 마라톤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약 2만명이 참가한다.

테라 라이트는 대회 당일 마라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브랜드 접점을 다각도로 마련해 참가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출발 지점인 광안리 해변에선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하며 △스텝퍼 경품 이벤트 △인형탈 응원단 퍼포먼스 △LED 풍선 배포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광안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코스에선 ‘테라 라이트 펀-러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완주를 응원하고, 도착 지점인 벡스코에선 달리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즐기도록 ‘테라 라이트 시음존’을 운영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번 대회에 앞서 마라톤 참가 희망자들을 위해 취미·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과 함께 ‘테라 라이트×프립 나이트레이스 러닝크루’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러닝 전문 코치 이수지·이장섭과 함께 총 3주간(7월 19·26·31일)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사전 러닝 클래스를 거쳐 레이스에 직접 참여한다. 회차별로 △러닝 자세 교정 △전략적 인터벌 트레이닝 및 가속훈련 △주관적 빌드업 러닝 유지훈련 등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진행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