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 동아ST(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24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이번 중대재해 훈련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인명과 자산을 보호하고, 책임 있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존을 운영해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들이 실제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사고를 체험하며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기차 화재 교육 훈련도 진행했다.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이번 교육에서는 ▲배터리 화재 이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 ▲호흡기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잠재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며, “위험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들이 직접 공감하고, 안전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