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요리양념’ 10종을 출시한다. 사진=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요리양념’ 10종을 출시하고 양념장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요리 완성에 필요한 모든 양념을 한 팩에 담은 만능 제품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지만 바쁜 일상으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을 대상으로 개발했다.
더미식 요리양념은 ▲된장찌개 ▲바지락순두부찌개 ▲차돌순두부찌개 ▲부대찌개 ▲매운탕 ▲청국장 ▲제육볶음 ▲갈치조림 ▲순한맛 떡볶이 ▲매운맛 떡볶이 요리양념까지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하림이 직접 우려낸 육수와 신선한 재료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했다는 설명이다.
더미식 요리양념은 스탠딩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각 제품에 기재된 조리법대로 요리양념과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끓이면 된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의 식품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명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를 연구하고 까다로운 맛 테스트를 거쳐 전문점에서 먹는 맛과 풍미를 요리양념 1팩에 그대로 담아냈다”며 “요리 초보자에게는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요리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바쁜 현대인에게는 요리하는 데 드는 수고로움 등을 덜어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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