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아 N 브랜드 체험 공간 및 한정판 컬렉션 판매

‘현대 N 팝업스토어’ 소개 이미지.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오늘부터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고성능 브랜드 N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에는 역대 N 차종 미니카와 N 퍼포먼스 파츠가 전시되어 N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N 컨피규레이터 존’에서는 나만의 N 차량을 만들어볼 수 있고,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 시승 및 구매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N 10주년 한정판 컬렉션으로 핀뱃지와 1:38 다이캐스트 쇼케이스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한, 지난달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처음 공개된 아이오닉 6 N 컬렉션 티셔츠와 파우치 백 등 N 머천다이즈 상품도 오프라인으로 정식 판매한다.

‘현대 N 팝업스토어’ 소개 이미지.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는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N 머천다이즈 상품을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세 명에게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 혜택을 제공하며,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N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N 오너에게는 아이오닉 6 N 핀뱃지와 2024 WRC 우승 포스터 등을 한정 수량으로 추가 증정한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대 N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폭넓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