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만 3세 이상 전국 유치부와 1~6학년 초등부이며, 접수 기간은 9월 1일~10월 30일까지다. 주제는 '어린이 교통안전 세상'과 특별 주제 '나의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킥보드, 자전거 등)'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용인동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와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가 함께하며, 최대 102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자와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