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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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6 11:33:39

한시영

영상진단 장비 신규 라인업 선보여

유비케어가 'KIMES 부산 2025(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영상진단 장비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 사진=유비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26~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영상진단 장비 신규 라인업과 다양한 의료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이동형 X-ray 신제품 ‘HnX-P1’과 DR 대표 모델 4종을 포함한 영상진단 장비 라인업을 선보인다.

에이치앤아비즈의 이동형 X-ray HnX-P1은 환자 피폭선량을 줄이고 영상 품질을 개선한 저선량·고화질·초경량 포터블 장비다. 또한 케어레이와 에이치앤아비즈의 DR 장비는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인 썸네일 드래그와 여러 사진을 합쳐주는 오토스티칭 기능을 제공한다.

유비케어는 이러한 장비와 더불어 영남권 병·의원 고객에게 전국 16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사후관리와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장비 라인업과 함께 지난 서울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서 주목받은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영남권 의료기관의 진료 환경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MR과 다양한 의료기기를 연계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과 환자 경험을 높이는 솔루션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한시영 hansiyoung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