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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이태원, 장르 벽 허물고 다시 찾아온 '현대카드 2025 다빈치모텔'

19일부터 21일까지 이태원서 개최...아트, 패션, 뷰티, 미스터리 등 39개 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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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17 11:57:06

현대카드 '2025 다빈치모텔' 개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에서 열리는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을 아우르며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아이콘을 만나는 현대카드의 대표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판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를 지향하며, 현대카드의 감각을 담은 아트, 패션, 뷰티와 미스터리 등 새로운 장르까지 확대해 총 39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달 19일 현대카드 회원 대상 선예매와 20일 국내·해외 일반 예매가 모두 매진됐다. 해외에서는 아시아권을 비롯해 미국 등 북미권에서 주목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유희열 안테나뮤직 대표의 대담, 코미디언 이수지의 인류학 토크, 작사가 김이나와 패션 브랜드 보디(BOD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밀리 아담스 보디 아줄라(Emily Adams Bode Aujla)의 강연 등이 포함됐다. 또한 힙합 그룹 엠플로(m-flo), 인디 록 밴드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국립무용단 안무가 최호종의 퍼포먼스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태원 거리 곳곳에서도 축제가 이어진다. '오픈 라디오' 부스에서는 아티스트 인터뷰와 다빈치모텔 플레이리스트가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피식대학 이용주가 MC로 참여한다. 인디 뮤지션 산만한시선, 우희준, 테종 등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또한 브랜드 숍에서는 커피 브랜드 '맥심플랜트'의 커피 클래스, '오버듀플레어'의 패션 스타일링, 'Polestar' 전기차 시승, '카시나' 프린트 체험, '마이플레저' 위스키 클래스 등 다양한 워크숍이 준비됐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과 뮤직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에 설치된 팝업 스토어에서는 '올리브영'의 레시피 체험존, 미국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의 칵테일 바,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바른생각'의 도넛 숍 등이 운영된다. 이태원 대로변 20여개의 협업 브랜드와 한남동 제휴 레스토랑·바 20여 곳에서는 특별 메뉴와 굿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빈치모텔 예약권 소지자는 F&B 매장에서 전 메뉴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빈치모텔은 단순한 브랜드 경험을 넘어, 현대카드가 문화로부터 받은 영감을 회원들과 공유하는 접점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모든 방문객이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현대카드  이태원  다빈치모텔  공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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