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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확 찐 살 빼자…서울시민 100명 대상 건강챌린지 인기

10일부터 한 달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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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0.09 12:48:48

서울시가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개인별 체력 측정 후 전문가의 운동 코칭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는 이벤트다.

우선 체력 측정은 10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마당에서 이뤄지며, ‘국민체력 100항목’ 기준에 따라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 6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측정 결과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체력인증서(1∼6등급)가 발급되며, 결과에 따라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 인력이 근력·근지구력 강화, 심폐지구력 등 항목별로 구체적 건강 달성 목표와 운동계획을 제안한다.

중간 점검은 25일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열릴 ‘9988 건강가득 대축제(가칭)’에서 진행한다. 최종 체력 측정은 11월 10일 이후 ‘서울시 체력인증센터’에서 한 달간 생활습관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하면서 이뤄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챌린지는 단순히 살만 빼는 것이 아닌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 체력도 기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행복과 건강한 노화가 보장되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서울시  시민  체력  건강챌린지  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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