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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올젠’, FW 시즌 맞아 새 캠페인 공개

‘시간이 빚은 완성형 남자의 품격’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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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10 09:20:24

신성통상 ‘올젠’이 FW 시즌을 맞아 새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신성통상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캐주얼 브랜드 ‘올젠’이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시간이 빚은 완성형 남자의 품격’을 주제로 한 새 캠페인을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 볼로니어 공원에서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은 장면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내는 시네마틱한 구성이 돋보인다. 삶의 여유와 스타일을 모두 갖춘 성공한 남성과 젊은 커플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 그 속에서 교차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을 상상하게 만들며, 단순한 패션 광고를 넘어 감성적 경험을 안겨준다.

캠페인은 특히 중후한 분위기와 자신만의 개성에서 드러나는 감각을 동시에 갖춘 올젠의 남성상을 제시하며, 세월이 지남에 따라 완성돼 가는 남성의 매력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로 드러나는 외적 세련미와 상대를 존중하는 내적 성숙함을 함께 강조하며, ‘남성의 매력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젠 관계자는 “31년간 쌓아온 올젠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이번 캠페인은 ‘멋스럽게 나이 들고 싶다’는 모든 이의 바람을 대변하며, 시간과 함께 더해지는 진정한 품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올젠의 메인 광고 캠페인 영상과 새로운 시즌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굿웨어몰’에서 볼 수 있다.

한편, 1994년 론칭한 올젠의 브랜드명은 ‘노련한 사람(Oldhand)’과 ‘절정(Zenith)’의 합성어로, 경험에서 비롯된 여유와 성숙함을 의미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신성통상  올젠  FW 시즌  캠페인  염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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