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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임직원 자녀 대상 생태환경교육 열어

체험 중심 생태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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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17 16:08:50

코웨이의 ‘생물다양성 탐사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지인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비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주제로,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 양성 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의 지도 아래 펼쳐졌다.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곤충·식물과 가까워지도록 설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비’는 지난해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코웨이의 사회공헌 캐릭터다. 물방울 모양으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나눔 활동이 많아질수록 물로 채워진다. 이번 교육에선 친환경 활동의 상징으로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7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했다. 먼저 물과 공기의 중요성,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눈높이 교육과 자연물을 활용한 우리 가족 소개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코웨이 생태숲 1호’가 조성된 지타워 3층 야외공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탐사 활동을 펼쳤다. ‘코웨이 생태숲’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이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심은 생태교육 공간으로, 곤충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이자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휴식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생태숲 1호에 식재된 다양한 식물을 살펴보고, 육생비오톱에서 곤충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했다. 체험활동 외에 다양한 게임으로 생태과정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전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코웨이  코비  생물다양성  생태숲  멸종위기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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