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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미성년자 전용 적금 ‘꿈꾸는 저금통’ 출시

출생부터 입학까지 성장단계별 금리 제공…최대 연 4.0% 금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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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0.17 16:56:08

하나은행, 미성년자 전용 적금 ‘꿈꾸는 저금통’ 출시.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미래 세대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미성년자 전용 적금 ‘꿈꾸는 저금통’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꿈꾸는 저금통’은 어린 시절 저금통의 추억을 떠올리며 저축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연 4.0%까지 제공된다. 가입 금액은 월 1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이며,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설정돼 만기 시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세후 원리금이 매년 자동 재예치된다.

우대금리 혜택은 하나증권의 증권연계계좌 등록 또는 보유 시 연 0.8%,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또는 보유 시 연 0.8%,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을 통한 자동이체 시 연 0.2%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자녀가 출생하거나 초·중·고 입학 시점에 신규 가입 또는 재예치되는 경우 해당 연도에는 연 0.2%의 ‘해피 이어(Happy Year)’ 특별 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꿈꾸는 저금통’은 아이들의 첫 금융 경험을 긍정적이고 의미 있게 만들어 주기 위한 상품”이라며 “작은 저축 습관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꿈꾸는 저금통’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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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미성년자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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