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혈당유산균 ‘당큐락’의 균주 ‘L.plantarum HAC01’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제품 등을 선정해 1년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을 시상하는 제도이다.
L.plantarum HAC01은 유한양행 자회사인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투젠이 약 10여 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개발한 혈당기능성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이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시간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당화혈색소(HbA1c) 감소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모두 확인했으며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혈당 기능성 유산균 원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혈당유산균 당큐락의 균주인 L.plantarum HAC01은 국내 혈당유산균 시장을 개척한 원료로, 임상 기반의 과학적인 건강기능식품 개발 철학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