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6개 대도시 대상 맞춤 자문 서비스 제공…대면·화상 방식 병행

KB증권 전경. 사진=KB증권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부동산 1:1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주요 16개 도시의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대면 및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가 주관하며, 고객 맞춤형 미국 현지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높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일정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뉴욕, 로스앤젤레스, 하와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도권 외 지역 고객을 위해 화상 세미나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세미나에는 미국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가 함께 참여해 현지 매매, 임대 관리, 매각 등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리니는 2023년부터 KB증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미국 부동산 정보를 제공해왔다.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는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시장 분석과 투자 자문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25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웹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프라임 부동산 맥 노트’를 발간하는 등 실질적인 부동산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박민배 KB증권 상품전략그룹장은 “미국 부동산 1:1 세미나는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KB증권만의 차별화된 자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Premier Members ‘블랙’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영업점 PB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