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17일 ‘롱비다 강황추출물’이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전임상시험, 인체 적용시험 등을 거쳐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신규 개발 원료를 의미한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승인으로 인동덩굴 꽃봉오리 추출물, 구절초 추출물, 모발유산균(LB-P9)에 이어 네 번째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승인받은 롱비다 강황추출물은 시험관시험 1건, 동물시험 4건, 인체적용시험 3건에 걸쳐서 그 효능을 입증했으며, 산화스트레스, Tau 단백질 과인산화 등과 같은 다양한 뇌세포 손상물질들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김재원 연구개발본부장은 “롱비다 강황추출물은 미국 FDA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한 물질(GRAS)등급을 받았고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안정성과 유의성을 확인한 원료”라며 “인지 능력 개선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